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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다. 그는 그 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리를 열심히 깎았다. 그러나 거울로 자신의 머리 모양을 확인한 손님은 투덜거리듯 말했다. "머리가 너무 길지 않나요?" "머리가 너무 짧으면 경박해 보인답니다. 두 번째 손님이 들어왔다. "너무 짧게 자른 것 아닌가요?" "짧은 머리는 긴 머리보다 훨씬
경쾌하고 정직해 보인답니다." 이번에도 손님은 매우 흡족한 기분으로 돌아갔다. 세 번째 손님이 왔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 것 같군." 초보 이발사는 여전히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다. "머리 모양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
한답니다. 그러자 세 번째 손님 역시 매우 밝은 표정으로 돌아갔다. 네 번째 손님이 왔고 그는 이발 후에 매우 만족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이발사는 손님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시간은 금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날 저녁에 초보 이발사는 자신을 가르쳐준 이발사에게 오늘 일에 대해서 물었다.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양면성이
있다네. 매사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습니다. Comment |